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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세계납세자연맹 컨퍼런스 참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납세자연맹은 17~19일 독일 베를린 헤르만슈트라쎄에서 열리는 '2016 세계납세자연맹 컨퍼런스'에 김선택 회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세계납세자연맹(WTA)과 유럽자원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불안정한 세계에서의 필수품-낮은 세금과 좋은 지배구조(Low Taxes and Good Governance. Necessity in an Insecure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과학과 산업, 정치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럽재정위기 이후 시리아 난민 문제와 세계적 초저금리 시대에 납세자들의 문제의식과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헬게 브라운 독일 연방 국무장관, 리차드 베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미국 납세자연맹과 캐나다납세자연맹, 호주납세자연맹 등이 세계 각국의 증세 추세 현황을 발표한다.

WTA 부회장인 김선택 연맹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납세자운동을 전개해온 독일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선진 납세자운동을 배울 좋을 기회"라며 "한국에서 국세청 개혁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 개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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