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유년시절 지나 따뜻한 울타리 만들고파"
5월 16일 강남서 결혼식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비연예인 연인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모친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최준희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상 연상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설날 쉽지 않네요. 할머니 밥 최고"라는 글과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함께 최진실씨가 출연했던 영화 '마누라 죽이기' 포스터를 공유했다.
전날에는 "저 시집 갑니다"라며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제 앞날은 제가 직접 더 따뜻하게 가꾸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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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준희가 11일 연상 회사원과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최준희는 "예비 신랑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니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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