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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올해 외형 회복"…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KB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B투자증권은 6일 인터플렉스가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벗어나면서 외형 회복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500원에서 2만6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국내 주력 거래선의 상반기 플래그십(주력 제품) 모델향 연성회로기판(FPCB) 공급 물량 증가와 베트남공장을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는 고정비 부담이 급감하는 올 하반기까지 인터플렉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인터플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932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3년 4분기부터 이어진 대규모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며 흑자전환했다.


올 2분기 실적은 매출 1855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공장의 본격 가동이 시작되는 2분기부터 해외 주력 거래선의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는 하반기까지 전년 대비 탄력적인 매출 증가와 고정비 감소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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