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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갤럭시S6 출시로 실적 상승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갤럭시S6 출시로 3월 이후 가파른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연성PCB 업체인 인터플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갤럭시노트4용 연성PCB 디지타이저 출하가 본격화된 탓이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해외 고객 대상 계절적 요인과 갤럭시S6향 출하 전 일시적 공백으로 소폭의 적자전환이 불가피하겠지만, 갤럭시S6 출하가 본격화되는 3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이후 강한 이익 모멘텀이 재현될 것"이라며 "갤럭시S6 효과 외에도 해외 전략 고객의 신형 스마트폰용 공급 물량이 하반기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신규 베트남 공장이 가동되는 2분기부터 SMT 제품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져 원가 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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