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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투자의견↑·목표가↑<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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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증권은 9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만25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상향 이유에 대해 "매출액과 가동률이 회복 국면에 들어가기 시작한 반면, 구조조정과 감가상각 종료로 인한 비용 절감이 가속화되며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며 회사의 생존 여부 문제로 할인됐던 주가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가상각비는 2014년 819억원에서 2015년과 2016년 각각 545억원, 317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MT는 해외 생산 시설을 갖춘 이후 BEP로의 개선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2015년은 매출액이 분기별 회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이익 회복은 감가상각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4분기 이후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플랫폼 수 축소와 물량 확대 전략을 통해 가동률과 생산성은 향상될 것으로 관측된다"며 "OLED 디스플레이의 확대, 플랙서블 디스플레이의 공격적인 채용은 디스플레이와 터치용 FPCB의 단가 상승과 면적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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