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군 당국 긴급 구조·수습 중
9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군용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쯤 가평군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에 군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인원 2명이 크게 다쳐 현장에서 구조되었다. 발견 당시 이들은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긴급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은 인원 43명과 장비 16대를 현장에 급파해 인명 구조 및 화재 예방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군 관계자들도 현장에 도착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추락 지점이 민가와 인접했는지 여부 및 추가적인 지상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소방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사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지금 뜨는 뉴스
군 당국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해당 기종의 비행 기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가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속보] 가평 현리서 군 헬기 추락…탑승자 2명 중상](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6020911364134183_17706046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