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내달 17·18일 북구 청소년수련관서 ‘두부 집 아들 손두부’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은 학교폭력 없는 희망도시 지역 조성을 위해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5시에 북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청소년 창작 뮤지컬 ‘두부 집 아들 손두부’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희망문화 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이 주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청소년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공연이다.
이후에는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가서 청소년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연극이 끝난 뒤에는 관객과 함께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공연 관람 희망 학교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제출서류 양식은 북구청소년수련관(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직접 방문이나 이메일(oppa62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문화 협동조합(062-525-8640, 010-3615-94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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