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역대 허리케인 피해 규모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 해안 지역이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미 온라인 경제매체 CNBC는 그간 미국 역사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혔던 허리케인 10개를 소개했다


2005년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테네시 등을 강타한 카트리나는 무려 45조달러가 넘는 경제적 피해를 입혔다. 2위를 기록한 1992년의 앤드류보다 피해액은 두배나 많은 압도적인 규모였다.

CNBC는 보험정보연구소(III.Insurance Information Institute)가 2009년 달러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한 피해액 규모를 근거로 삼아 피해액 순위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상무부 산하 미국해양대기국(NOAA·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올해가 평균 이상의 허리케인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OAA는 지난해의 경우 허리케인은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육지에 상륙한 허리케인의 수가 적어 피해가 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1위 카트리나: 피해액 45조1150억달러, 날짜 2005년 8월25일~30일


2위 앤드류: 22조2310억달러, 1992년 8월24일~26일


3위 이케: 12조6480억달러, 2008년 9월12일~14일


4위 윌마: 11조3060억달러, 2005년 10월24일


5위 찰리: 8조4790억달러, 2004년 8월13~14일


6윌 이반: 8조650억달러, 2004년 9월15일~21일


7위 휴고: 6조6240억달러, 1989년 9월17~22일


8위 리타: 6조1770억달러, 2004년 9월20~26일


9위 프란세스: 5조2120억달러, 2004년 9월3일~9일


10위 잔느: 4조1460억달러, 20004년 9월15~29일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