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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정밀화학은 1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김종중 사장(삼성전자 DS사업총괄 경영지원실장)의 후임으로 성인희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을 추천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친환경소재 및 전자소재 분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우수인력의 확보가 관건이라고 보고 ▲삼성 전략기획실 인력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을 책임졌던 성인희 부원장을 영입하게 됐다.
성 부원장은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삼성정밀화학 전자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관련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성 부원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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