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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신인 배우 김준의 '요요체'가 화제다.
'꽃보다 남자'에서 송우빈 역을 맡은 김준은 '요(yo)! 마이 브로' '요! 마이 베이비' '요! 마이 버디' 등의 영어식 추임새를 넣는 대사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벌 2세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만큼 딱딱한 대사가 극 전반을 오가는 가운데 극중 우빈의 어투는 감칠맛 나는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우빈의 대화체에 대해 '초반엔 어색했지만 들을수록 매력적' '요즘 친구들과 인사할 때 '요요체'가 대세'라고 반응을 보였다.
사실 '꽃보다 남자'에 ‘요요체’가 탄생하게 된 데는 남다른 배경이 있다. 소속사 측은 "F4 멤버 대다수가 대대손손 잘 살던 집안 출신이라면 우빈의 집안은 졸부 설정"이라며 "이에 대해 제작사는 송우빈이라는 인물을 유학시절 속성으로 배운 몹쓸 힙합 잉글리시를 구사한다는 설정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힙합 잉글리시를 구사하는 우빈의 캐릭터 수정이 대본까지 나온 후 2차 리딩 때 급 변경돼 신인인 김준에게 미안함과 기대가 교차했다"며 "하지만 김준이 원래 그런 말투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해줘 스태프들 모두가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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