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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배우들과 제작진이 극중 비현실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경기도 양평 영어 마을에서 진행된 '꽃보다 남자' 촬영 현장에서 배우 김범과 김준, 제작진은 아시아경제 신문과 만나 드라마 안에서 비현실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극중 김범은 국보급 도예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대표 예술명문가의 차남이자 문화재 독립운동으로 시작된 국가 최고 규모의 개인 박물관인 우송의 후계자인 소이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범은 "'꽃보다 남자'는 원작 만화뿐만 아니라 일본판 드라마와 대만판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졌다"며 "이렇게 여러 나라에서 드라마를 제작하는 이유는 캐릭터들이 대중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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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또한 부동산과 건설업계에서 급부상 중인 아버지를 둔 신흥재벌 후계자인 송우빈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김준은 비현실 캐릭터에 대해 "드라마안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좋게 포장돼 있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만족감을 느낄 뿐 아니라 만화라는 판타지 요소를 현실과 접목시켜 흥미를 유발시킨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을 맡은 그룹에이트 한 관계자는 "'꽃보다 남자'의 연출은 맡은 전기상 PD가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며 "전PD는 '꽃보다 남자'는 사랑이야기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사랑 이야기는 한국사람들이 계속해서 좋아해온 소재이고, 한국에서 제일 잘 만들 수 있는 드라마 역시 사랑이야기"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기자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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