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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를 이긴 뜨거운 관심…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 인파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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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1세대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대단지 차별화된 상품성 호평… 구름인파 몰려
- 내달 4일(월) 특공, 5일(화) 1순위 청약… 23일(토)~25일(월) 3일간 계약 진행

불볕더위를 이긴 뜨거운 관심…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 인파 행렬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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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만 4천여 가구 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청주 사직동 일대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가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달 25일(금) 문을 연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약 1만 1000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한낮 최고기온이 섭씨 36~37도까지 오르는 무더위에도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일정이나 분양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종일 붐비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최대 도시재생지구 중에서도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국내 대표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입지와 미래가치, 상품성은 물론 상징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이날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 역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유니트 설계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조경 등 각종 고급스러운 상품성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약의사를 적극 내비치기도 했다.


청주 서원구에 거주하는 A씨(43세, 남)는 "청주의 주요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한복판 입지에, 일대가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미래가치까지 탁월하다고 생각해 오랫동안 주목했던 단지"라며 "특히 유니트 등 상품을 직접 보니 역시 빅 브랜드가 함께 짓는 단지인 만큼 빠지는 면적 없이 실사용 공간이 넓게 나온 데다 마감재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녀와 함께 방문한 청주 흥덕구 거주자 B씨(39세, 여) 역시 "아무래도 살림을 하는 주부이다 보니 주방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쓸모 있는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ㄱ,ㄷ'자형 주방, 아일랜드 식탁, 아일랜드 장식장, 팬트리장 등 타입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모두 마음에 든다"며 "입지도 우수하고 최근 돌아본 여러 곳의 견본주택 중에서도 상품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해 이번 기회에 아껴 왔던 청약통장을 사용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형사 브랜드의 2,271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규모감 있는 수준 높은 조경과 커뮤니티도 큰 주목을 받았다. 단지는 조경면적만 법적 기준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총 3만 8000여㎡로 조성할 계획으로, 대규모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순환 산책로 등으로 다채롭게 꾸민다. 아울러, 피트니스, GX클럽, 스크린 골프 등 기본적인 시설은 물론, 인도어골프,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 스쿼시, 필라테스, 라이브러리 스튜디오, 프라이빗 독서실, 공유오피스, 퍼팅그린, 사우나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여가지원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A-1BL 29층, A-2BL 27층에는 각각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이 일대 전경 및 단지의 넓은 중앙공원과 조경 등을 내려다보며 조망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라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또한, 단지 외관에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하고, 건식세차시설, 세대창고 등 입주민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드롭오프존이 마련될 예정이라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충북 증평군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C씨(58세, 여)는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다 보니 커뮤니티가 부족하고, 단지 내를 걸어 다니며 산책 등을 하기도 쉽지 않다"며 "아무래도 2,000세대를 넘어가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보니 넉넉한 조경과 커뮤니티 설계를 갖추고 있어 살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입지와 미래가치, 차별화된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인 만큼 20대부터 장년층까지, 실수요부터 투자수요까지 세대와 수요 특성을 불문하고 대거 견본주택을 찾아 주셨다"며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짓는 2,271세대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 도약이 확실시되는 단지로, 다가오는 청약 역시 우수한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2개 동, 총 2,271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45㎡ 1,538세대다.


청약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12일 발표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충청북도 및 청주시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동일 세대 내에서도 가족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실거주 의무 및 전매제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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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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