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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듬지팜, 당기순익 95% 급증 '이익 본궤도'…6년간 연평균 3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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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전문 솔루션 기업 우듬지팜이 지난해 매출액은 639억원460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8% 늘어난 35억7334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우듬지팜은 2018년부터 연평균 37.5%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기록 중이다.

한편 우듬지팜은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외에도 다른 작물 생산으로 매출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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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듬지팜, 당기순익 95% 급증 '이익 본궤도'…6년간 연평균 3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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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전문 솔루션 기업 우듬지팜(대표 심용보)이 지난해 매출액은 639억원460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8% 늘어난 35억7334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급증한 27억8196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집중했던 재배 기술 보강과 시설 개선에 주력했던 부분이 단위면적당 수확량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일반 농가로부터 수매하는 원물 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자체 재배 수확물(토마토)는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전년대비 20%이상 크게 늘었다.


우듬지팜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스마트팜) 개발을 통해 여름 생산이 어려운 ‘토마토의 여름 재배’를 가능케 했으며, 국내 최초 스테비아 토마토 양산에 성공해 ‘토망고’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듬지팜은 2018년부터 연평균 37.5%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기록 중이다.


한편 우듬지팜은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외에도 다른 작물 생산으로 매출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로메인·바타비아·버터헤드 등 먹거리 활용도가 높은 유러피안 채소를 재배할 온실 공사를 마치고 현재 재배 테스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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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보 우듬지팜 대표는 “일반 토마토와 스테비아 토마토 외에 매출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 예정인 유러피안 채소도 우듬지팜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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