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 리스크 관리 도움
CEO 간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도울 것"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KBIZ AMP 19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맞춤형 AMP 과정으로, 2008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1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선발된 19기 수강생들은 오는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찰,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 4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19기 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CEO들이 리스크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AMP 플러스 조찬특강, 정책세미나, 친교행사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네트워크 구축과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高) 시대와 글로벌 패권 경쟁 속에서 중소기업 CEO들의 혁신은 필수"라며 "KBIZ AMP는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제공해 중소기업 CEO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최고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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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자는 4월 11일까지 AMP 사무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 시 교육비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60명 정원 충원 시 모집 마감될 예정이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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