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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술에 취해 동료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군 장교가 붙잡혔다.
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술에 취해 동료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모 부대 소속 A(24)소위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휴가차 부산에 온 A소위는 5일 자정 해운대의 한 오피스텔에서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한 일행의 여자친구 B(21)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아 오피스텔에서 잠자던 A 소위를 붙잡았고, 이후 그를 헌병대로 넘겼다고 밝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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