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서 ‘개원 21주년 기념식’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995년3월1일 처음으로 문을 연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올해로 개원 21주년을 맞았다.
광진구의회는 2일 구의호 본회의장에서 지난 21년간 지역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민생현장에서 함께 한 의정사를 함께 되짚어보는 개원 2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기란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 기념식에서는 박삼례 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기동 구청장과 의정회의 이상칠 제2대 의정회장 및 추윤구 전직 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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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자 전원이 나와 축하 케이크를 절단, 안문환 부의장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박삼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간 광진구의회가 개원 21주년을 맞게 됐다"며 "제7대 광진구의회는 생산적인 의정운영과 효율적인 의회활동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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