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여야 원내대표가 28일 오는 12월2일 본회의에서 2015년 예산안과 함께 현재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를 통과한 한-호주·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역시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내년 4월 전 호주와의 FTA를 발효시키겠다고 밝힌 일본보다 빠르게 FTA를 맺게됐다. 일본과 캐나다는 아직 FTA를 협상 중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