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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외화 '아이언맨3'의 물량 공세에도 5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7일 하루 전국 545개의 상영관에 3만 884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53만 7165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가 1200개를 넘어서는 스크린을 독점하다시피 한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영화로 김인권, 류현경, 김수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와 4위에는 각각 8358명과 4710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전설의 주먹'과 '몽타주'가 이름을 올렸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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