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북한의 대내용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이 21일 오전 9시 32분부터 6차례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6번의 경보는 모두 같은 내용이다.
이 방송은 "전체 군인들과 주민들에게 알린다"며 공습경보를 발령하면서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은 북한이 공습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벌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음은 공습경보 원문이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습니다.
전체 군인들과 주민들에게 알립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습니다.
전체 군인들과 주민들에게 알립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인민군방송입니다.
조선인민군방송입니다.
전체 군인들과 주민들에게 알립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습니다.
전체 군인들과 주민들에게 알립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습니다.
전체 군인들과 주민들에게 알립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인민군방송입니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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