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인도네시아가 인플레 압력 완화 속에 5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6.75%에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인도네시아는 올 2월 단 한차례 금리 인상 후 5개월 연속 동결했다.
이는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에 부합하고 있고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로 동남아시아의 물가상승률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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