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긴축 기조 영향 미미 여름은 통계상 BDI 비수기..11월께 최고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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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해운업종 시황 대표 지수인 벌크선운임지수(BDI)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운업 특성상) 글로벌 경기 회복세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는 BDI지수가 중국의 긴축 정책 입장에 혹시나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 하지만 고정환율제에서 관리환율변동제로의 전환을 선언한 중국의 긴축 정책 기조가 국제 물동량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DI의 최근 약세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일 뿐 오는 3·4분기께 다시 상승세를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삼성증권은 중국의 긴축 정책 추진 배경과 관련 성장 자체를 억제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닌 성장 속도의 조절을 위한 것으로 해석해야 하며 중국의 높은 수요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통계상으로 볼 때 (BDI지수는) 내달 저점을 찍은 뒤 오는 11월께 연중 최고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박은경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 현재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철강재 순수출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긴축 정책에 대한 지나친 우려감은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외 지역의 경기 회복세도 견조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BDI지수는 예전과 같이 계절성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초 BDI를 기준으로 당해년도 BDI를 지수화 한 뒤(1월1일 지수=100) 지난 1985년부터 현재까지 동일날짜의 지수를 평균할 경우 BDI는 통상 2월을 저점으로 5월까지 상승하다 7월에 연중 최저점을 찍은 뒤 11월께 연중 최고점을 찍고 다시 약세 전환하는 패턴을 보였다.
계절적 개연성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35~40%를 차지하고 있는 철강재 원재료인 철광석 및 석탄 수송 수요가 여름에는 철강산업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한다"며 "아울러 20%를 차지하는 석탄 수송 수요도 난방 수요 감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 점을 감안할 때 여름이 BDI의 비수기임을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6월께 남미 곡물 성수기가 완료되고 동남아시아가 우기에 돌입하는 점도 10%를 차지하는 곡물 수송 수요를 감소시켜 BDI지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BDI지수는 지난 2월 중순 중국 춘절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64% 상승한 이후 하락세를 거듭한 결과 36% 수준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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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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