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주레일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및 37K 보통레일 개발 겹호재에 힘입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오전 10시2분 현재 미주레일은 전일 대비 65원(14.61%) 오른 510원을 기록중이다.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및 경량레일 전문 제조기업인 미주레일은 이날 37K 보통레일(1m의 중량이 37Kg인 레일)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37K 보통레일 개발을 통해 미주레일은 9K부터 37K까지 다양한 규격의 레일을 일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경레일 판매부분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7K 보통레일은 한국을 비롯하여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과 일본에서 크레인 및 화차용 레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현대제철에서만 생산해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미주레일은 또 전날 자회사인 금천개발이 신재생에너지 사업확장을 위해 부산 소재 삼협건설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협건설 인수는 풍력사업 진출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향후, 미주레일은 삼협건설의 해상풍력 발전사업부문에 있어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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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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