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일 금융권 여신 규모 30~50억원인 중소기업에 대해 2차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1461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차 신용위험평가는 전체 1만5618개사 중 공공·특수법인·구조조정 추진기업 등을 제외한 1만78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들 중 ▲3년연속 영업현금흐름 적자 ▲3년연속 이자보상배율 1미만 ▲올해 연체·압류 발생 ▲당좌소진율 80% 이상 등 재무적·질적 요인을 반영해 세부평가대상을 확정했다.
세부평가대상 1461개사 중에는 1차 중소기업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489개사도 새롭게 들어갔다.
한편 금감원은 7월말 기준으로 1차 구조조정에서 C등급으로 판정한 77개사에 대해 워크아웃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여러 은행에 여신이 분산된 8개사는 공동관리, 주채권은행 여신비중이 70% 내외로 높은 36개사는 사전공동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여신이 주채권은행에 집중된 27개사는 주채권은행 단독관리방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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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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