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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만원 'LG 프라다2' 국내 출시

무선통신 가능한 손목시계형 액세서리 포함...1년간 휴대폰 파손보험 적용

LG전자는 프리미움 휴대폰 '프라다2'(모델명 LG-SU130)를 다음 주 초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프라다2는 LG전자가 2007년 이태리 명품 패션브랜드 프라다와 제휴해 출시했던 프라다폰의 후속 제품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액세서리 '프라다 링크'(LG-LBA-T950)와 함께 묶어 판매된다.

프라다 링크는 발신자 정보 표시, 문자메시지 확인, 통화 보류 및 거절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프라다2는 HSPA(고속패킷접속, 하향 최대속도 7.2Mbps, 상향 최대속도 5.7Mbps) 방식의 3세대 휴대폰으로 7.62㎝(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 및 PC와 동일한 배열의 쿼티(QWERTY) 자판을 장착한 사이드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택해 문서 편집이나 인터넷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자동 초점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인증 5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고, 멀티터치를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손쉽게 사진, 웹페이지, 문서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국내 제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상파 DMB를 지원한데 이어 해외제품보다 4배 선명한 WVGA급 고해상도 LCD와 8GB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했다. 특히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터치폰 전용 3차원 UI(User Interface)를 프라다폰만의 고유한 흑백의 간결함이 유지되도록 별도 개발해 적용했다.

국내 제품은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음에도 해외 제품의 16.7mm에 비해 얇은 15.1mm의 두께로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링크를 포함한 세트로 179만3천원이다.

LG전자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프라다폰 혹은 프라다 링크가 파손됐을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수리비용을 보상하는 ‘휴대폰 파손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국 140여 개 추천 대리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해 제품 소개 및 설명을 지원하는 등 고객 접점 서비스도 강화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프라다2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 최고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위한 제품"이라며 "LG전자 프라다폰의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통해 이 제품을 명실상부한 명품 휴대폰 반열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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