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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핵심상품 자유결합...연 50만원 절감

[통신업계 통합·융합상품 大戰]

KT는 국내 최대의 종합통신사업자에 걸맞게 다양한 결합상품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메가패스와 집전화, 메가TV, 인터넷전화, 와이브로를 비롯해 KTF의 이동전화까지 유무선과 인터넷을 가리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KT 결합상품은 대표상품인 초고속인터넷을 중심으로 DPSㆍTPSㆍQPS 등을 망라하고, 상품군별 메뉴 또한 풍부하다. 또 다양한 상품군과 저렴한 요금을 장점으로 내세워 고객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객들은 KT의 메가패스, 집전화, 이동전화(SHOW), 메가TV, 와이브로, 인터넷전화까지 핵심상품들을 원하는대로 자유롭게결합해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KT 결합상품에는 ▲메가패스+집전화 ▲메가패스+SHOW ▲메가패스+메가TV ▲메가패스+집전화+SHOW ▲메가패스+집전화+메가TV ▲메가패스+집전화+SHOW+메가TV 등이 있다.
 
KT는 초고속인터넷, 집전화, 이동전화를 함께 사용하는 4인가족 기준으로 연간 50만원 이상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합 할인율은 결합약정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메가패스, 집전화, 메가TV는 기본료의 10%, SHOW는 KTF 이동전화 가입 대수에 따라 10~50%, VoIP는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결합 할인은 개별 상품에 적용된 약정 할인에 추가로 중복돼 적용되므로 실제 할인폭은 이보다 더 크다.
 
KT가 홈페이지(www.kt.com)에서 제공하는 '요금절감 계산기'를 활용하면 결합상품 가입시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TF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요금 혜택을 줌으로써 국민의 통신비 경감을 선도하고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결합이나 제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KTF의 다양한 제휴상품 가운데 단연 최고 인기상품은 '쇼킹제휴팩'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쇼킹제휴팩'은 이달초 출시 8개월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매월 13만명, 하루평균 4000명이 가입한 것과 마찬가지다. 쇼킹제휴팩은 기존 별도요금제에 가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상품과는 달리 고객이 추가 부담금 없이 가입해 현금처럼 되돌려받을 수 있는 무료 부가서비스다. 가입 방법도 간단하다. '**01'과 '쇼' 또는 '메직엔' 버튼을 누르면 된다.

KT-KTF 결합상품은 가족끼리 묶기만 하면 가입 햇수에 상관없이 이통사 기본료의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족간 통화료 50% 할인은 기본이고 휴대폰과 집전화까지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제휴할인 요금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SHOW 제휴할인 요금제'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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