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스마트 태그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쿠폰을 내려받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자사의 스마트폰 전자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월렛 멤버십'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월렛에서 스마트월렛 멤버십을 발급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룸 패키지,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직영점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 태그 스티커(NFC Tag)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스마트월렛에서 제공하는 '골드쿠폰'을 내려 받는 고객들에게 영화 예매권, 카페음료 모바일 이용권 등 총 5000개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팡! 팡! 쿠폰Plus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 태그는 근거리 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능을 통해 LTE스마트폰을 스마트 태그 스티커에 접촉하면 '스마트월렛' 안의 다양한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월렛'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로 U+멤버십 뿐 아니라, 롯데멤버스, GS&Point 등 100여개의 멤버십 카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롯데닷컴 할인권, 롯데월드 30% 할인권 등 멤버십 제휴사의 쿠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가맹점 쿠폰 100여개를 즉시 발급받아 바코드나 NFC 방식으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현재까지는 이용자는 150만명이며 연말까지 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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