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주관… 학생 50명 참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진로탐색캠프'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양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두 대학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참가해 1박 2일간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국립부경대와 국립창원대는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고, 타지역 학생 간 진로 탐색 관련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개인의 진로 설계를 위한 디자인 역량 강화,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발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진로 적성 검사·자기 탐색, AI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한 진로 설계·디지털 역량 강화, 자기소개서·진로 로드맵 작성 등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전공과 직업 세계의 이해, 대학 초년생 자산관리 방법 등 과정을 이수하며 전공과 진로 관련 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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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와 국립창원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으로,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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