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가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K-뷰티 전문가연합회 경남창원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 뷰티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지난 6월 28일 열린 출범식에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K-뷰티 전문가연합회 경남창원지회 김민지 지회장, 대만 CBC(China International Beauty Institute Certification) 장롱젠(張榮珍) 회장, 뷰티 전문가, 뷰티 관련 기업 및 미용대학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K-뷰티 전문가연합회 경남창원지회의 출범은 창원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한 것으로, 미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 교육 프로그램, 창업 지원, K-뷰티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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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제2부시장은 "미용 산업은 단순한 서비스업을 넘어 문화와 기술, 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창원의 뷰티 산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조직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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