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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경 셔틀도 아니고"…2030 임장크루에 뿔난 중개사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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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금, 통장잔고인증 등 요구 목소리도 커져
실수요자 부담 늘고 거래제약 부작용 우려도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물건과 주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임장(현장에 임한다의 줄임말)을 단체로 다니는 '임장 크루' 활동이 뜨고 있다. 사회초년생·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전세 사기 등이 횡행하며 부동산에 대해 불안함이 커진 동시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면서다. 하지만 일부 임장 크루는 매수 의사도 없으면서 단순 구경·공부 목적으로 실매물 집 안까지 들어가 보면서 중개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집주인과 임대인·임차인 등도 '임장 크루' 활동으로 인해 애꿎은 피해를 보는 실정이다.

"집 구경 셔틀도 아니고"…2030 임장크루에 뿔난 중개사들 결국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물건과 주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임장을 단체로 다니는 '임장 크루' 활동이 뜨고 있다. 사회초년생·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전세 사기 등이 횡행하며 부동산에 대해 불안함이 커진 동시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면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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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23일 공인중개사협회는 기자간담회에서 '임장 기본보수제' 도입을 올해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와 함께 부동산 매물을 보러 가는 '임장(현장 방문)' 활동에도 비용을 지불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협회 측은 소비자가 중개사무소를 통해 매물을 둘러보는 경우, 일정 금액의 임장 비용을 사전에 지불하고, 추후 실제 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비용을 중개보수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다. 이날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공인중개사는 단순 안내자가 아니라 국민 재산을 다루는 전문 자격사"라며 "임장 과정에서의 노력과 서비스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회 측은 "상담과 안내 등 실질적인 노동이 발생하는 만큼, 최소한의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협회는 미국처럼 사전 매수 의향서 제출이 있어야 현장 안내가 가능한 시스템도 언급하며 제도화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공인중개사법 개정 논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소비자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 특히, 이 제도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비용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도 크다. 현재는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중개보수도 발생하지 않지만, 앞으로는 매물 확인만으로도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지역의 매물을 둘러보는 경우, 임장비가 누적되며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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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경 셔틀도 아니고"…2030 임장크루에 뿔난 중개사들 결국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공인중개사는 단순 안내자가 아니라 국민 재산을 다루는 전문 자격사"라며 "임장 과정에서의 노력과 서비스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제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 "계약도 안 했는데 매번 돈을 내야 한다면 집 구하기 더 어려워질 것", "임장 비용을 핑계로 중개사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여기에 한 누리꾼은 임장 기본보수제가 이루어질 경우 부동산 직거래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집을 보러 온다고 하면 청소도 하고 손님맞이도 해야 하는데, 딱 봐도 안 살 것 같은 사람들이 찾아와 짜증 났다"며 "임장비가 있으면 실구매자만 올 것이기에 확실히 불편함을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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