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이 23일 개통했다.
이 버스는 검단초교∼당산역∼여의도복합환승센터 노선을 운행한다. 이달 차량 4대가 먼저 투입되며 다음 달부터 총 7대가 운영된다.
5월 중에는 차량을 7대까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M6660 노선도 올해 상반기 중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미 운영 중인 광역버스 5개 노선에 더해 M6659와 M6660 노선을 합하면 검단에는 모두 광역버스 7개 노선이 운영된다.
시는 광역버스 추가 개통에 따라 검단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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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버스 이동권을 보장하고 인천1호선 검단 연장과 연계해 교통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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