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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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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언론 역할과 미래 모색

동서대학교는 한일 양국의 언론인과 연구자가 대거 참가하는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오는 15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일 관계 속 언론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기여 방안을 학술·저널리즘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7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한국 측 회장 이장호 전 BS금융지주 회장)’에서 제안돼 성사된 것으로, 한일 언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개회사를 맡으며,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이시하라 스스무 후쿠오카-부산 포럼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세 개의 세션에서는 한일 언론이 그간의 관계를 어떻게 기록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다각도로 논의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일 관계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완수 동서대 교수가 '한국 언론은 ‘한일관계 60년’을 어떻게 기록해 왔는가?'를 발표하고, 사쿠라이 이즈미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 관계에 있어 매스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한일 언론 관계 연구자와 기자 6인이 참여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부산·규슈 지역의 한일 관계 보도’를 주제로 지역 언론의 역할을 조명한다. 조영미 부산일보 기자가 '부산·규슈 지역 언론의 한일 관계 보도-부산일보·서일본신문 교류 23년'을 발표하고, 이케다 고 서일본신문 기자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한일 지방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보다 지속 가능한 양국 관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사회를 맡아 참석자 전원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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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을 주관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서 한 일 양국의 주요 언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회의가 열려 기쁘다”며 “양국 관계에서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론인의 교류를 통해 한일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동서대학교,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동서대 해운대 센텀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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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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