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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곡성 여름 멘토링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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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곡성 여름 멘토링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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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전남대 학생과 초·중학생 대상 여름 멘토링 캠프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월 출범식을 가진 '2017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11일 까지 3일간 광주교육대 및 전남대 사범대 대학생 40명, 초·중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멘토링 캠프’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진로상담, 학교생활 상담 등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 참석자 멘티-멘토들은 1일차에 곡성의 주요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리 출렁다리, 조태일 시문학관 및 태안사를 관광하는 곡성투어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중앙초등학교, 곡성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단체 런닝맨 활동 및 퀴즈대회 등 통합 멘토링을 통해 더욱 긴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집중 진로고민 상담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3일차에는 멘토 대학생들이 직접 멘티 학생들을 인솔하여 광주교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캠퍼스투어 및 광주 국립과학관 체험을 실시하여 직접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곡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광주교육대학교와 전남대 사범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적성 지도 및 지원에 힘을 쏟아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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