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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폭염으로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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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폭염으로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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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전통시장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진드기 매개질환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9일 옥과전통시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의료원 및 옥과권역 사회복지 공무원과 시장상인,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법, 비브리오패혈증 등을 예방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보물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법을 알려드리자 시장에 나온 주민 중 한분은 “집에서 기르는 개에 진드기가 붙어 있어 떼어 주었더니 본인도 감염돼서 치료했다.”며 경험담을 얘기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군 담당자는 “감염병예방의 첫걸음은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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