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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등 방문 '365종로창의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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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술관 ▲골목길 ▲공연장 나들이 마련...초, 중학교 22개교 학생 5000여 명 참가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버스를 타고 박물관, 고궁, 미술관 등을 방문해 우리 역사문화를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종로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 '365종로창의버스'를 운영한다.


2014년부터 시행한 '365종로창의버스'는 올해로 3년을 맞게 됐다.

그동안 쌓인 사업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구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된 ‘마을결합형 프로그램’을 마련,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구의 특성을 살려 마을 구석구석에 있는 풍성한 문화 자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365종로창의버스'는 크게 ▲박물관 나들이 ▲미술관 나들이 ▲골목길 나들이 ▲공연장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공연장 나들이는 올해부터 추가돼 눈길을 끈다.

박물관 나들이로는 짚풀사 박물관(성균관로4길 45), 떡 박물관(돈화문로 71 인산빌딩)을 방문한다. 이 두 곳에서는 짚풀을 이용한 생활소품 및 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기른다.


이외도 가회민화박물관(북촌로 52), 화정박물관(평창8길)도 방문해 관람과 체험학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물관 등 방문  '365종로창의버스' 운영 365종로창의버스 앞에서 김영종 구청장이 참가 어린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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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나들이에서는 대림미술관(자하문로4길 21)과 환기미술관(자하문로40길 63)을 들른다.


대림미술관에서는 ‘어린이 프로그램 해피 칠드런: 이미지 메이커’란 주제로 색다른 각도에서 사진을 감상하고 독창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환기미술관은 아트테라피 콘텐츠를 준비해 예술을 통해 ‘나’에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골목길 나들이로는 부암동을 방문하게 되며, 공연장 나들이로는 종로 아이들 극장(성균관로 91)에서 공연 관람을 하게 된다.


이번 '365종로창의버스'는 10일 혜화초등학교 어린이 120여 명이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상연 중인 동화연극 '엄마이야기'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문을 연다.


올해 '365종로창의버스'에는 초· 중학교 22개교 5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2017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11억5500만원 규모의 혁신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7 종로혁신교육지구는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함께하는 마을 종로'라는 비전 아래 모든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마을 학교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1년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 '365종로창의버스'는 ‘공연장 나들이’콘텐츠를 확충하면서 전년보다 더욱 알차졌다”면서 “앞으로도 종로만의 역사 및 문화 자산을 활용,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북돋아주면서 창의성도 기를 수 있는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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