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지난 19일 개관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간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근영 GS건설 분양소장은 "기존 뉴스테이보다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뉴스테이를 표방하는 단지로, 동탄2신도시 내 최초이자 뉴스테이 사업 최초로 100% 테라스하우스"라면서 "호수조망,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서비스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요소들을 제공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전용면적 96㎡~106㎡, 총 483가구의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다. 평형별는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3㎡ 97가구 ▲104㎡ 8가구 ▲105㎡ 32가구 ▲106㎡ 58가구 등이다. 각 평면별로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총 23개 타입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청약은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청약 시 재능기부, 장기계약자 특별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5일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위치해 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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