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이연수 솔로 고백에 최성국 “남자가 옆에 있으면 설레겠다”

'불타는 청춘' 이연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최성국이 이연수의 미모에 호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연수가 등장했다. 이연수는 1980년대 원조 하이튼 스타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이날 최성국은 "내 또래 남자 중에 이연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며 "이연수는 내가 어릴 때 우상 중 한 분이었다"고 이연수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출연자들이 각자 겪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연수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7년이 됐다"고 하자 최성국은 "그럼 남자가 옆에 있으면 설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설레지 않냐"고 재차 물으며 이연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연수는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 내가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 날 이끌어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