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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어릴 때부터 연기, 회의감 커…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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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어릴 때부터 연기, 회의감 커…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불타는 청춘' 이연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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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연기생활을 할 때 느꼈던 고충을 토로한 내용이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수는 최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회의감이 컸다"며 과거 활동의 부재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이연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신효범은 "연수씨가 그 시절에 요즘으로 치면 설현 같은 존재였다"고 언급하며 이연수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연수는 1980년대 방송된 MBC '호랑이 선생님'에서 부반장 역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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