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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호령한 이연수·김혜선 ‘불타는 청춘’서 추억을 더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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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호령한 이연수·김혜선 ‘불타는 청춘’서 추억을 더듬다 불타는 청춘 스틸컷.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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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이연수(46)가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해 옛 사진을 공개한다.

이연수는 10일 방송 예정인 SBS의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이날 이연수는 당시 함께 인기를 누린 김혜선과 함께 등장해 1980년대 하이틴 시절을 회상한다.


김혜선은 당시 생애 첫 CF를 이연수와 함께 찍은 인연을 회상하면서 “50여 편 이상의 CF를 찍은 인물”이라고 이연수를 소개했다.


이연수는 5세 때 연예계에 데뷔해 MBC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아역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대에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 방송은 오늘(10일) 밤 11시10분 SBS에서 방영된다. 방송은 경북 영천으로 떠난 멤버들이 1980년대에 인기를 얻은 하이틴 스타들과 재회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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