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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시청률 1위로 끌어올리는 명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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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시청률 1위로 끌어올리는 명연기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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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완성도 높은 내용 구성으로 6회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하 '조들호')9회는 전국기준 12.7%로 지난 방송분(12.1%)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조들호'는 동시간대 드라마 가운데 6회째 시청률 1위를 하고 있다. SBS '대박'과 MBC '몬스터'는 각각 8.0%, 8.1%에 그쳤다.

이 세 드라마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시작했디만 배우 박신양이 '조들호 역'을 완벽하게 소화, 변호사로서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시작해 6회째 부동의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활약으로 억울한 한 사람의 누명이 벗겨졌다. 아동학대를 하는 원장의 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는 자신은 치밀하게 빠져나가고 선생님에게 그 죄를 덮어씌우려는 원장에게 지는 듯 했으나 물러서지 않았다.


조들호가 극장에 원장을 불러 자신이 잘못했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연기를 하자 원장은 자신이 이긴 줄 알고 제 입으로 자신이 잘못한 것을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 장면을 커튼 뒤에 있던 학대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봤고 원장은 구치소행을 면치 못했다. 마지막엔 조들호가 아이들이 쓴 편지를 원장에 전달하면서 오열하는 원장의 모습이 나와 죄를 뉘우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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