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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vs 디아즈, UFC 200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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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vs 디아즈, UFC 200 '리턴매치' UFC 맥그리거 디아즈 [사진=UFC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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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현 페더급(65.8㎏ 이하)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와 네이트 디아즈(30·미국)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UFC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오는 7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을 통해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는 또 다시 웰터급으로 치러지며 대회의 메인이벤트에 자리한다.


맥그리거와 디아즈는 지난 3월 6일 ‘UFC196’에서 이미 맞붙었다. 당초 맥그리거는 라이트급(70.3㎏ 이하)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대결을 앞두고 있었으나 경기를 며칠 앞두고 도스 안요스가 부상을 입어 디아즈가 긴급 투입됐다.

체급은 라이트급에서 웰터급(77.1㎏ 이하)으로 상향 조정됐다. 결과는 두 체급이나 올린 맥그리거의 완패로 끝났다.


한편, 조제 알도(29·브라질)와 프랭크 에드가(34·미국)도 ‘UFC 200’를 통해 다시 만난다. 이들은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승리시 올 하반기 맥그리거와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알도와 에드가는 지난 2013년 2월 ‘UFC 156’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5라운드 끝에 알도는 에드가에 판정승을 거뒀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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