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 낮부터 6일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예보다.
▲서울경기: -9~4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8~3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12~3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동: -11~6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북도: -9~4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9~4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11~6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남도: -6~7도, 최고강수확률 10%
▲울릉·독도: 0~5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9~4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4~6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3~10도, 최고강수확률 20%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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