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교육재정위한 위기극복토론회";$txt="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6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경기교육재정 위기극복 토론회'를 가졌다.";$size="550,366,0";$no="20151019113857346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교육 재정의 심각성을 적극 알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6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교육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경기교육재정이 심각하다며 학교 구성원들 간 총의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들은 경기교육청의 채무액이 2012년 4037억원에서 2013년 7416억원, 2014년 1조2771억원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1조4951억원이 추가로 늘었다며 올해 증가 채무액은 2014년까지의 누계 채무액보다 많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이런 상황에서 2016년도 누리과정(3~5세 보육지원사업) 예산을 올해처럼 편성한다면 도내 학교의 자체사업을 축소하거나 지방교육채 발행이 불가피해 피해가 학생들에게 가고, 미래 학생교육을 위한 교육여건마저 악화시킬 수 있다며 걱정했다.
도의회 김치백 의원은 "경기교육의 재정위기 실상을 정확히 알려 도의회, 교육청 및 학부모 등이 함께 한다면 교육재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8일 수원에서 열린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토론회로 김주성 교육위원장과 김성태, 김치백, 진용복, 남종섭 도의원 및 문병선 도교육청 부교육감 그리고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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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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