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가을야구의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2015시즌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 카드 결정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양키스와 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2015 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경기를 한다. 휴스턴은 20승8패 평균자책점 2.48를 기록한 댈러스 카이클(27)을, 양키스는 12승7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한 다나카 마사히로(27·양키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먼저 공격하는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 조지 스프링어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코레아, 콜비 라스머스, 에반 개티스에게 중심타선을 맡겼다. 카를로스 고메즈, 루이스 발부에나, 크리스 카터, 제이슨 카스트로 순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양키스는 브렛 가드너와 크리스 영이 1·2번 타자를 맡았다. 카를로스 벨트란, 알렉스 로드리게스, 브라이언 맥캔, 체이스 헤들리, 그렉 버드, 레프스나이더, 디디 그레고리우스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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