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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vs기관' 제한적 상승…2010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201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 중 매도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과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관 모두 매매 강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어 지수는 2010선 초중반을 오가는 변동성 약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21포인트(0.36%) 오른 2012.85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0억원, 3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으로는 632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45억원 '팔자' 우위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등이 오름세다.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증권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68%), 현대차(2.01%), 현대모비스(2.20%), 포스코,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SK텔레콤, KB금융 등이 오름세다. 기아차(-0.49%),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은 1% 내외의 하락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44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59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4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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