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이석수 KT 경쟁정책담당 상무는 30일 "한정된 국가 자원인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LTE서비스 시장에서 우위 확보해 질좋은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상무는 주파수 경매 50라운드와 마지막 밀봉입찰 경매를 마친 후 오후 8시13분 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AA) 지하 1층을 빠져나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1.8㎓·2.6㎓ LTE 추가 주파수 할당 경매 최종결과 SK텔레콤은 밴드플랜2의 1.8㎓ C블록을 1조500억원에, LG유플러스는 2.6㎓ B블록을 최저가인 4788억원에, KT는 1.8㎓ D블록을 9001억원에 낙찰받았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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