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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가장 싼 주유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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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휴게소 주유소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언앙주유소로 나타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서해안고속도로 휘발유 판매가격 보다 평균 17원 저렴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장 싸게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는 함평천지 휴게소 주유소로 조사됐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일석유언양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897원으로 조사 대상 14개 주유소 중 가장 쌌다. 경부고속도로 14개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947원으로 나타났다.

오일석유언양주유소에 이어 저렴한 경부고속도로상 주유소는 경북 김천 추풍령 주유소와 경인석유 건천(상) 주유소로 ℓ당 각각 1933원을 기록했다. 가장 비싼 주유소는 경북 경주의 천안삼거리주유소로 ℓ당 휘발유 가격이 1997원으로 집계됐다.


경부고속도로 대비 휘발유 평균 가격이 17원 비싼 서해안고속도로 10개 휴게소 주유소 중 가장 저렴한 함평천지 주유소, 충남 홍성에 위치한 케이알산업홍성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46원 수준이었다. 뒤를 이어 대보유통(경기 화성), 경찰공제회서천(충남 서천)이 1947원으로 저렴한 가격 분포도를 보였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타 주유소 대비 상대적으로 비싸게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는 휴게소는 행담도주유소(충남 당진)와 목감주유소(경기 시흥)로 ℓ당 1996원, 2017원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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