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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추 생산량, 전년 대비 1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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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올해 전남지역 고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고추 생산량은 1만8580t으로 전년(1만6326t)보다 13.8% 증가했으며 평년(2만762t)보다는 10.5% 감소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고추생산량은 통계청이 관리하고 있는 지난 1995년 이후 1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올해 10a당 생산량은 229㎏으로 개화와 착과기 강우량 감소로 병충해가 적게 발생했으나 8월말 이후 태풍 볼라벤 등의 영향으로 풍해가 발생해 전년 보다는 소폭(1.8%)만 증가했다.


전남지역의 고추재배면적은 8110ha로 경북의 1만2059ha 16개 시·도중 2번째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고추생산량은 319t으로 전년의 260t보다 22.7% 증가했으며 평년(330t)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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