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2 자유로 개통식에 참석한다.
제2자유로 법곳 IC에서 열리는 개통식에는 권 장관을 비롯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지송 LH사장, 최성 고양시장,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의원 등 주요인사와 고양·파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도로 건설에 힘쓴 유공자들의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권도엽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제2자유로 개통으로 제1자유로 보다 파주에서 서울에 대한 접근성은 거리 약 10㎞, 시간 약 20분 정도를 단축하는 등 물류비용도 절감되고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요지의 연설을 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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