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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엔 사회적기업 홍보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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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진열장, 홍보 게시대 설치, 관내 11개 사회적기업의 제품 진열,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지역내 사회적기업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부터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강북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사회적기업 홍보관은 지역내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생산 제품 진열과 홍보를 통해 판매 촉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 왕래가 많은 1층 민원실 옆에 위치하고 있어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청엔 사회적기업 홍보관 있다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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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은 제품 진열장과 홍보 게시대로 구성되며, 번동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한울사업단 등 지역내 11개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4, 서울형 7)이 참여한다.


제품진열장엔 의류, 달력, 카드, 현수막 등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홍보게시대엔 주민의 이해를 돕기위해 기업별로 설립목적, 제품소개 등을 담은 홍보리플릿을 비치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의미, 인증 절차, 지원 내역 등을 담은 홍보물도 비치돼 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와 올해 취업박람회시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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