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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소통과 신뢰로 희망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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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강북구청장 취임 1주년 인터뷰]박겸수 구청장,주민들과 소통에 구정 역점 두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과 만난다.


박 구청장은 ""어떤 민원이든, 어떤 분이든 주민이라면 오십시요"라고 말한 약속을 취임 1년 동안 지키고 있는 것이다.

아니 앞으로 박 구청장이 강북구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이런 모임은 계속된다.


이 뿐 아니다. 박 구청장은 일어나면 세수부터 하고 곧 바로 동네 곳곳을 누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민 한 명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소신에 따른 행동이다.


박 구청장은 20일 인터뷰를 통해 " 구민 여러분 모두가 구청장"이라면서 "구청장실 문을 활짝 열고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대화하다 보면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며 임기가 끝날때까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해 나갈 뜻을 밝혔다.


◆소통과 신뢰로 희망을 얻다


또 직원들에겐 청렴을 제1의 원칙으로 삼아 행정의 모든 부분을 오픈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제가 지난 1년간 주민들에게 끊임 없이 던지고 있는 메시지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라며“신뢰가 형성된다면 강북구의 어떤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강북구의 소통에 바탕을 둔 신뢰 행정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구성, 웹소통 2개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는 성과로 나타났다.


박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들이 저를 선택해 준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이라며“앞으로도 강북구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소통과 신뢰로 희망 열겠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취임 이후 매일 오후 2~4시 구청장실을 개방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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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은 또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주민이 재입주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주민참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주민참여제는 사업초기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모든 내용을 투명하게 오픈하고 반드시 사전설명회를 개최, 주민들이 직접 재개발 재건축 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으뜸 교육구


박 구청장은 교육의 본질을 소질 계발과 인성 계발로 보고 이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소질계발을 위해선 꿈나무 키움 장학재단을 설립, 운영한다. 강북구의 꿈나무 키움 장학재단은 소질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찾아 지원하게된다.


특히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다. 올해 3월 지원조례를 만들었으며, 올해안에 재단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아이들의 인성계발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강북구를 책 읽는 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쉽게 책을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관내 3곳의 지하철역과 마을문고에 U-도서관을 구축했다.


또한 유치원부터 어린이집, 초등학교까지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 감동복지 실현


복지분야는 강북구에 가장 수요가 많은 부분으로 강북구는 일자리 창출이 바로 최상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과 단위로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신설한 이래 올 해 일자리 6400개 창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취업박람회 개최와 취업정보은행 등을 통해 구직자 분들에게 일자리를 드리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자리가 없는 주민들을 인재풀 시스템에 등록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퇴직 교사를 활용해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밖에도 실버데이케어센터, 보육여성정보센터 복합시설 건립 등 복지 인프라 구축과 함께 중증장애인 체험홈, 저소득 자녀 교복비 지원,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공정하고 부패없는 깨끗한 행정

박 구청장은 올해 청렴 1등구를 최우선 목표로 깨끗하고 공정한 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에서 발주하는 계약의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렴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클린콜 서비스, 구민 일상 감사관제 등 구민에게 신뢰를 드릴 수 있는 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 청렴 연극, 청렴 교육 등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외부 소통 강화할 것


박 구청장은 민선 5기의 화두인 대화와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박 구청장은 '1일 동장체험'을 통해 구청장실을 벗어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7~12월 지역내 13개 모든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민원상담부터 동네 순찰, 직능단체원들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내부 고객인 직원과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인다. 직원들로 이뤄진 정책 아이디어 연구 모임 '팝콘'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 간부회의시 민선 5기 구정방향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강북 비전 홍보 동영상 상영, 공약사항 실천, 성과 과제 보고 대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화와 소통을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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